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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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기안84가 택시에 탑승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이재현)'에서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와 박태준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인터넷 스타 웹툰 작가라고 사람들은 화려하게만 생각하는데, 웹툰 작가의 하루는 웹툰으로 꽉 차 있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말에 기안84와 박태준 모두 그렇다고 했다.기안84는 주식같은 거라며 조회수에 따라 결정되는 인기를 일컬었다. 옆에 있던 박태준도 기안84가 독자들의 반응에 민감하다고 거들었다. 그리고 기안84에게 공황장애가 왔었단 이야기로 이어졌다.기안84는 고속도로에서 밤에 운전을 하는데 자신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차는 이미 120을 밟고 있었으며몸에선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했다. 그는 간신히 차를 갓길에 세웠고 나중에 알아보니자신이 공황장애란 걸 알았다고 했다.

그는 직업 자체가 혼자 작업해야하는 작업이라서 어려움이 따른다고 했다.예를 들어,군대에 있거나 대학교에 있다면 그 단체, 그 울타리 안에서사람들에게 이리저리치이며 지내게 되고,그 속에서 피곤하고, 좋은 감정도 느끼고, 슬픈 감정도느끼며 그렇게서로가 감정을 교류하게 된다고.하지만 자신은 만화를 그리면서 7년을 혼자 해왔기 때문에 그런 교류는 없어서그래서 그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영자도 인터넷 스타에게 이런 어려움이 있을 줄 몰랐다는 듯 그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한편 아버지를 일찍 여읜 기안84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를 묻자 주변 친구들이 아버지와 안 친한 것 같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잘 해드리면 돌아가실 때 마음이라도 나을 텐데..."라며 말을 아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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