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토지 거래량은 늘었지만 땅값 상승폭은 물가 상승률을 밑도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있는 세종시가 2년 연속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땅값은 전 해에 비해 1.14% 오르고 땅 거래량은 9.6%(필지 수 기준) 늘어 회복되는 조짐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2008년 이후 6년 연속 땅값 상승폭이 물가 변동률 보다 낮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1.04%, 지방은 1.30% 각각 올랐다. 지역별로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하는 세종시가 5.50% 올라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하남시(3.78%), 경북 예천(3.08%), 서울 송파구(3.01%), 서울 강남구(2.62%) 등도 많이 올랐다. 각각 보금자리주택 건설 등 개발이 진행되거나 정부기관이 이전하는 등 호재가 집중된 지역이다.
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는 2.11%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박일한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