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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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이경을 비웃었다.3월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9회에서는 이경(박탐희 분)을 마음껏 비웃어주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경은 수래에게 ‘앞집 남자 와이프인데 시간 되시면 티타임을 좀 가지고 싶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집 남자가 이경의 남편임을 모르는 수래는 찬우에게 이를 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앞집으로 갔다.수래가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데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처음은 아니죠”라고 말했다. 이경의 얼굴을 확인한 수래는 깜짝 놀랐다.이경은 “지난 번 일은 제가 사과할게요. 뭔가 오해가 있었던 거 같아요. 우리 그이한테 잘해주는 이웃인 줄 모르고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수래는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 어리둥절했다.

이경은 “우리가 사고 이후에 좀 소원해졌지만 남편에 대한 내 사랑은 전보다 더 확실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수래는 남편에 대한 기억은 어떤 상태인지 물었다. 이경은 남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기억한다고 대답했다. 수래는 이번엔 서봉국에 대해 얼마나 기억하는지 물었고 이경은 서봉국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수래의 반응은 상관없이 이경은 제 할 말에만 집중했다. 이경은 “남편이 그 동안 신세를 진 모양인데 앞으로는 내가 신경을 쓸 테니까 과도한 관심은 지양해주세요”라고 말했다.이어 “그 남자 복수의 도구가 되지 마세요. 그 남자 나 아니면 다른 여자 눈에도 안 들어오는 남자에요. 그거 장담해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수래는 “남편한테 미안해야할 거 같은데. 그 확신 깨지지 않길 바라네요”라며 이경을 비웃었다.이에 이경은 발끈하며 “내 남편이랑 사랑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뭐야!”라고 소리치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말았다. 너무도 우아하던 이경의 모습이 깨지자 수래는 미소를 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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