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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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에서 김성령이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회 방송분에서는 신분세탁부터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한민국 방송문화대상’에서 MC 대상까지 거머쥔 인기 방송인 레나정은 시상식을 앞두고 도신(조한철 분)을 살해해 사건에 휘말렸다.당황한 레나정은 이 모든 사실을 덮으려고 하며 “본 사람도 없고 증거도 없어. 정신만 차리면 돼.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라고 되뇌며 욕망의 화신다운 면모를 선보였다.하지만 몰래 레나정의 뒤를 쫓았던 마희라(김미숙 분) 때문에 살인사건의 덜미가 잡혔고 레나정은 결국 대상 수상 소감에서 MC 자리에서 은퇴하겠다는 폭탄 발언까지 했다. 레나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빅토리아 연꽃입니다. 너무 크고 화려해서 여왕의 꽃이라고도 하는데 험한 가시덤불을 헤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최고의 연꽃입니다. 그러나 그 꽃은 홀로 피었다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울 때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립니다”고 말해 ‘여왕의 꽃’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게 했다.

한편 드라마 중반부터는 1년 전으로 돌아갔는데, 가난했던 레나정이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다가 경제인 잡지에 나온 박태수(장용 분) 회장을 보고 자료조사를 통해 접근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획을 세우며 레나정은 “그래 어쩌면 이게 하늘이 주신 내 마지막 기회일지 몰라”라고 말해 앞으로 레나정을 연기할 김성령이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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