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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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이 자작극으로 민준(이종혁 분)의 호감을 샀다.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2회 방송분에서는 민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이 옻 알레르기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들과 민준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갑자기 나타난 레나정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했고, “도대체 누구냐”는 민준의 질문에도 “자꾸 방해할래요? 이러다 구급차 오기 전에 사람 잡아요”라며 소리쳤다.원인은 음식 소스에 망고가 들어갔던 것, 옻 알레르기가 망고 알레르기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민준은 당황했고 레나정은 상황을 수습하고 급히 자리를 떴다.사실 이 모든 건 레나정이 민준에게 접근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자작극이었고,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던 레나정은 “완벽해. 이제부터가 진짜야”라고 말했다.

레나정은 TNC 레스토랑 신규팀장 채용면접에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 태수(장용 분)와 민준에게 “꿈에도 몰랐어요. 두 분이 누구신지. 쓰러진 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무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수는 이런 레나정을 보며 반가워했지만, 민준은 TNC 레스토랑의 문제점을 얘기하는 레나정의 태도를 건방지다고 했다.이어 태수가 신규 팀장을 레나정으로 정하라는 말에도 “그렇게 못 합니다. 인사권은 저에게 있으니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응수했다.한편 레나정은 단골 레스토랑을 찾아가 “미끼는 충분히 던졌어요. 본부장이 덥석 물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해 ‘욕망의 화신’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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