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박신혜가 4년째 열린 일본 단독 팬미팅에서 ‘한류여신’다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5일 박신혜는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갖고 투어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신혜는 봄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근황토크에서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의 명장면과 함께 뒷 이야기를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트리 이벤트에선 박신혜가 직접 만든 케이크 선물을 비롯해 캔들 서비스, ‘피노키오’의 인하가 직접 착용한 애장품 선물 등의 팬 서비스가 이어졌다.
특히 매 해 투어마다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 박신혜는 올 해도 총 7곡의 노래를 직접 불러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중 ‘피노키오’ OST ‘꿈을 꾸다’와 ‘사랑은 눈처럼’,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OST ‘기억이란 사랑보다’ 등 세 곡은 올 해 첫 선을 보인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신혜는 “매 해 새로운 작품으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족한 게 너무나도 많은 저의 빈 구석 구석을 채워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인 것 같다. 그 응원과 사랑으로 저를 꼭꼭 채워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위성극장을 통해 ‘피노키오’가, 엠넷재팬을 통해 ‘상속자들’이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위성극장에서는 ‘피노키오’의 일본 내 첫 방송을 앞두고 3월 16일 녹화한 박신혜의 스페셜 공개 방송을 내보낸다. 위성극장이 한국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남자 배우 초청 특집을 방송한 경우는 있었으나, 여배우를 초청해 특집 공개방송을 편성한 것은 박신혜가 처음이다.
박신혜의 프로모션 일정을 지켜 본 일본 측 관계자는 “박신혜의 4년 연속 일본 단독 팬미팅 개최는 놀라운 기록”이라며 “박신혜의 출연작이 계속해서 일본에 방송되는 것은 ‘미남이시네요’와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에 대한 일본 팬들의 신뢰와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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