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ㆍ군이 설 연휴기간(1월30일∼2월2일)과 정월 대보름(2월14일)에 걸쳐 갑오년 새해맞이 문화행사를 다양하고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기간 도내 34개 기관·단체가 51개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설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줄다리기, 널뛰기, 연날리기, 투호놀이 등 체험 행사와 풍물패 공연, 전통놀이 마당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줄다리기, 주민화합한마당 등을 통해 한해의 풍년농사와 지역 주민화합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또 오는 29일은 도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박물관, 민속관, 문학관 등 문화시설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별할인, 가족영화 상영, 문화강좌, 야간개장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청마해 설이 이른바 ‘황금연휴’ 4일이 이어져 평년보다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우리고유 세시풍속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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