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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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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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의 뻔뻔함이 정임을 분노하게 했다.3월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9회에서는 죄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모든 일을 정임(박선영 분)의 책임으로 돌리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정임을 분노하게 했다.앞서 이날 방송에서 준태(선우재덕 분)은 민주를 정신병원에 보냈다. 민주가 정신병원에 가게되자 혜빈은 이 일의 원흉을 정임이라고 생각했다. 화풀이를 하기 위해 정임에게 간 혜빈.

혜빈은 다짜고짜 정임의 사무실에 쳐들어와 문을 잠갔다. 당황한 봉선은 문을 열기 위해 관장실 열쇠를 찾아 헤맸다. 그 사이 관장실에서 혜빈은 민주가 정신병원에 간 것이 모두 정임 때문이라고 원망했다. 그러자 정임은 “네 딸이 정신병원에 간 건 나 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이지. 네 딸을 병들게 한 건 너라고”라며 깨우쳐 주었다.이어 정임은 “왜? 네 자식 병원 보내고 나니 가슴이 찢어져? 미칠 거 같아? 너 우리 소윤이 죽게 만들 때는 사람으로 못할 짓 눈 하나가 깜짝 안 하고 했잖아!”라며 지적했다.그러자 혜빈은 “나는 내 자식 지키려고 했던 것 뿐이야! 네 딸은 네가 지켰어야지! 왜 나한테 뭐라고 그래! 왜 내 딸을 건드리냐고!”라며 울분을 토했다.정임은 담담하게 정말 죽이기라도 할 거냐며 비웃었다. 이에 혜빈은 “이대로 죽일 순 없지. 너를 죽는 고통보다 더 무서운 고통을 느끼게 해줄 거야.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만들어줄게”라고 경고했다.혜빈의 경고에도 정임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더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임이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혜빈은 민주가 정신 병원에 간 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 더 먼 미래의 일을 보지 못하는 듯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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