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성추행과 강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인도에서 한 20세 여성이 자신의 몸을 만진 술취한 남성의 머리채를 쥐고 경찰에 추행범을 넘겨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인도 여대생 프래드냐 맨드헤어가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술에 취한 남성이 자신을 만지자 그를 제압해 이 같은 방법으로 경찰에 인도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맨드헤어는 기차 역에 서 있다가 한 취객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접촉을 시도하자 맨드헤어는 저항했지만 어느 누구도 도와주려 하는 이가 없었다. 결국 혼자 힘으로 자신을 때리려는 남성을 제압한 맨드헤어는 “그가 취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그가 매우 더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그를 만질 수가 없어 머리카락을 잡고 끌고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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