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생물자원 산학연협의체가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열어 자생생물의 필수정보와 주요 생물산업 지원계획을 논의한다.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바이오협회는 올해 첫 번째 ‘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는 자생생물의 산업화를 위해 화장품, 제약, 생물제재 분야에 소속된 기업, 연구소, 학계 등 20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기구로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까지 자생생물 6만종의 학명, 표본정도 등의 필수 정보와 이들 생물의 종분류, 생태, 산업화의 유용성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은 2030년까지 산업소재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생물소재 4만1600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1만1500여종을 확보했다.

운영위원회는 자생생물을 이용한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기술개발 연구과제 관련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지원계획이 생물 산업계의 신제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산업화 지원 체계도

출처:국립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