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영화 ‘관능의 법칙’으로 돌아온 배우 문소리가 신년운세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가 출연해 토정비결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연한 이유종 역술가는 문소리의 신년운세를 보며 “흘러간 운을 보면 사연이 참 많다. 33세부터 9년 간 죽을 고비를 넘긴 셈이다”라며 “운 자체는 괜찮고, 사회적 발전도 있었지만 힘들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이에“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오해하지 말라. 남편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 이후에 장준환 감독과 결혼했다.
문소리의 이 같은 말에 이유종 역술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그러니 1년만 고생하면 다 끝난다”며 “남편을 잘 만났다.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면 된다”고 수긍했다.
엄정화의 사주에선 웃음이 터졌다. 이 역술가는 엄정화의 사주를 보자마자 “타고난 일꾼 사주”라며 “엄정화 씨 주변을 맴도는 이성은 많다. 하지만 본인이 아기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시기는 지났다. 결혼을 위해선 본인의 확실한 태도가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타고난 사주 자체는 좋다. 부귀는 자기 재능으로 얻는 거고 영화는 배필을 만나야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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