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집, 알약 등 PC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전남교육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전남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알툴즈 및 알약의 넓은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한 제품 학습경험은, 제품 도입 시 별도의 학습과정 없이 즉시 교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윤태덕 이사는 "이번 장학금 기탁이 전남지역 내 인재 육성 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일선 교육현장에 더욱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