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류진이 고주원에게 장미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준혁(류진 분)이 분노하는 태자(고주원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히며 장미(이영아 분)을 위한 길을 찾으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의 회사인 SL식품 내에 장미의 첫날밤 동영상이 퍼지게 되고, 태자와 준혁은 이에 분노를 하며 회사 차원에서 경찰 조사와 소송을 준비하려 한다. 그러나 태자의 할아버지인 황회장(전국환 분)은 장미에 소송에 도움을 주지 않기로 결정한다.태자는 황회장의 결정에 실망감을 내보이고,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말한 후 곧바로 준혁을 찾아간다. 준혁은 화를 내는 태자의 모습을 예상했다는 듯, 착잡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태자는 준혁에게 회장실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었다며 분노한다.
태자는 준혁의 표정을 보고, 준혁 역시 황회장의 뜻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자는 깊은 배신감을 느끼며, 절대 동의 할 수 없다고 화를 낸다. 이에 준혁은 이미 결정된 일이며, 장미가 개인 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회사 차원에선 도움은 못 준다고 태자를 타이른다. 태자는 장미 역시 자신의 약혼녀이기 전에 SL직원이라고 말하지만, 준혁은 자신 역시 돕고 싶지만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다며 난감해 한다. 태자는 준혁의 태도가 서운하기만 하고, 명령이 한 여자의 인생보다 중요하나며 무슨 일이 있어도 범인을 밝혀낼 것이라고 한다. 준혁은 태자의 말에 표정이 다시 또 변한다. 준혁은 아직 장미를 좋아하고 있으며, 장미에 대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던 것. 준혁은 태자에게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 역시 태자 못지 않게 장미를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말한다. 준혁은 단순히 범인을 잡는 것을 넘어, 장미의 얼굴이 알려져 있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준혁은 만약 기자에게 소식이 들어가, 장미의 얼굴이 공개된다면 여자인 장미의 인생은 끝이며,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한 여자들이 범인을 찾기 보단 숨긴다는 것. 또한 준혁은 사람들이 이런 피해자를 피해자로만 보지 않는다며 태자를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태자에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장미를 괴롭히는 사람을 잡고 싶다는 마음을 보이며, 태자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준혁은 할 수 없이 태자를 두고 밖으로 나왔다. 그때 태희(이시원 분)은 준혁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묻는다. 준혁은 회사 차원에선 범인을 잡는 것이 거절당했다며 태자를 위로해 주라고 말한다. 태희는 이에 태자의 사무실에 들어가고, 울고 있는 태자를 발견하곤 함께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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