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과 이하나가 도서관 데이트를 즐겼다.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9회에서는이루오(송재림)에게 문자로 자신의 스케쥴을 언뜻 알려주며 만날것을 기대하는 정마리(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이루오는 심판을 보러가는 길에 정마리에게 넥타이를 매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이루오는 정마리에게 "덕분에 내가 멘 넥타이가 제일 근사했다. 내일 점심 사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정마리는 "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이러면 못 쓴다"고 되뇌이며 '내일은 아침부터 종로 도서관에 있을 거다. 바쁘다'고 만날것을 암시하는 귀여운 거절을 했다.다음 날 이루오는 도서관을 찾았다. 이루오는 도서관을 뒤지며 정마리와 닮은 사람을 찾아나섰고, 결국 공부에 몰두한 정마리를 발견했다. 이루오는 모르는 척 정마리의 맞은편에 앉아 정마리의 다리를 건드렸다.정마리는 모르는 남자가 자신의 다리를 찬다고 생각하며 똑같이 발을 차 응수했고, 이루오는 신문을 내려 얼굴을 드러내며 "다리가 길어서 그렇다"며 능글맞은 대답을 했다.이루오는 정마리에게 "점심 같이 먹으려고 왔다. 밥 혼자 못 먹는다고 그러지 않았냐"며 은근슬쩍 데이트 신청을 했다.

식사후 이루오는 정마리에게 개나리를 선물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루오는 "올해 내가 처음 본 개나리"라며 "좋은 일이 있을거다"라고 정마리에게 수줍게 말했고, 손에 개나리를 올린 정마리는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한편 이날 정마리는 자취해서 밥을 잘 못먹는다는 이루오에게 반찬을 싸서 가져갔고, 집을 나오려던 찰나 검도 도장 수강생들과 마주쳐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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