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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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장훈과 달란 사이의 분위기가 묘한 기류를 탔다.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장훈은 생일상을 차려준 달란에게 고마워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실수로 했고 순간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묘하게 달라졌다.달란(김영란)은 장훈(한진희)의 생일인 것을 알아채고는 집으로 오라 했다. 그렇지 않아도 장훈은 집에 그 누구도 없이 혼자 미역국을 끓여 먹으며 쓸쓸한 생일을 보내고 있던 참이었기에 그런 달란의 말에 응했다.달란은 생일인데 혼자 밥을 먹은 거냐면서 금방 상을 차릴테니 걱정 말라 했고, 장훈은 씁쓸한 듯 했다. 달란이 상을 차려놓고 장훈을 불렀고 장훈은 그러고 보니 올해는 게도 못 먹었다면서 달란의 꽃게탕에 감탄했다.달란은 저녁을 다 먹고 나서도 장훈에게 과일을 내왔고 장훈은 배가 부르다며 고개를 저었다. 달란은 입가심용으로 소화되게 먹으라 했고 장훈은 나중에 안동식혜나 달라 했다. 그래도 달란은 청송에서 맛있는 사과가 왔다며 기어코 깍을 기세였고 장훈은 그러면 껍질 채로 먹자며 사과를 달라 했다.장훈은 달란에게서 넘겨받은 사과를 맨 손으로 뚝딱 잘라냈고 달란은 그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청춘같다 말했다. 장훈은 흰 머리만 아니면 그렇다면서 올라오는 흰 머리에 염색하기 귀찮다 했고, 달란은 집에서 염색 할 수 있다면서 자기가 해 주겠다 나섰다.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장훈은 귀찮지 않냐며 달란을 걱정했고 달란은 미용실에 가지 않고 자기가 한다면서 장훈의 염색을 해주려고 보자기까지 둘렀다. 장훈은 은하(이보희)가 외국에 갔다면서 생일인데 문자가 왔다며 한숨을 쉬었고 달란은 자기 친구들이 하나같이 이해 안 되고 못 됐다면서 남편들이 평생을 먹여 살렸는데 귀찮아하면 되냐 한 마디 해줬다며 장훈과 짝짜꿍이 맞는 듯 했다.달란은 장훈의 머리에 염색을 해 주면서 농담을 하며 웃었고 장훈의 줄임말에 달란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달란은 장훈에게 드라이를 직접 해줬고 장훈은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달란의 손길이 좋은 듯 했다.장훈은 달란에게서 오랜만에 생일상을 받아봤다며 고마워했고 달란에게 “사랑합니다”를 말하며 순간 어색해진 분위기가 만들어져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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