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학교 갈 준비에 분주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헐레벌떡 뛰는 모습이 그려졌다.학교 앞, 문을 닫자는 말에 박노아(지현우)는 한 녀석이 아직 안왔다며 밖으로 나가 강자를 기다렸다. 멀리서 강자가 미친듯이 뛰어오고 있었다. 강자는 뛰어서 노아를 발판 삼아 내딛고 폭풍처럼 날아가 학교 안으로 착지했다. 강자는 손에 살짝 상처가 났고, 노아의 팔에서 피가 철철 흘러내렸다. 상처를 치유해주는 노아를 보며 강자는 "나한테 왜 이래요? 언제 봤다고"라며 퉁명스럽게 굴었다. 그러나 노아는 "방울아, 너가 어쩌다가 이렇게 삐뚤어졌는지 몰라도...앞으론 선생님이 지켜줄거니까 니가 생각하는 것 만큼 선생님은 약하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나 강자는 지켜주고 싶은거면 자기한테 관심끄라며 그게 도와주는거라며 휙 일어나 갔다. 노아는 지켜준다고 해놓고선 강자가 일어날 때 너무 놀라서 두 팔을 들고 움찔했다.
한편 강자는 17년 전, 안범(원덕현)을 사귀다가 그를 잃는 일을 겪었다. 범이가 강자를 찾았을 땐, 이미 강자가 동철(김희원)이 목에 칼을 겨누고 있을 때였다. 범이는 "강자야 안돼! 우리 형이야!"라며 칼을 내려놓으라고 했다. 그 틈을 노려 동철은 칼을 빼앗아 강자에게 겨누려고 했다. 그러자 범이는 "내가 좋아하는애야. 하나뿐인 내 친구라고. 죽은 엄마, 아빠 대신 그리고 형 대신. 내게 유일하게 잘해준 애야. 나 얘 없이는 못살아"라며 빌었다. 동현은 어디서 쓰레기 같은 기집애한테 빠져서 그러냐며 범이에게 칼을 겨눴고 그걸 강자가 말렸다. 그러자 동현은 자기 동생한테 떨어지라며 칼을 들고 옥신각신했다. 세 사람이 정신없이 뒹굴었고 그 칼은 범이에게 꽂혀버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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