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비파(Vifa)’가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비파 코펜하겐’을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코펜하겐은 비파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 경험에 최신 기술과 전통적인 북유럽 디자인을 결합해 완성된 무선 포터블 오디오 시스템이다.

코펜하겐은 기존 무선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6개의 TI 디지털 퓨어 패스 앰플리파이어(TI Digital Pure Path Amplifier)와 포스 밸런스드 우퍼 시스템(Force Balanced Woofer System)을 장착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최적화된 대역 밸런스를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무선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aptX), 에어플레이(Airplay), DLNA, Wi-Fi Direct 등 다양한 무선 연결 방식 통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공된 케이블로 아날로그 또는 옵티컬 연결도 가능하다.

최대 5시간까지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집안 곳곳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휴대성이 좋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손잡이가 있는 간결한 사각디자인으로 가방을 연상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북유럽 명품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크바드라트(Kvadrat) 패브릭 소재로 스피커 전체를 감싼 점이 돋보인다”면서 “6가지 색상의 코펜하겐은 본래의 스피커 기능 외 집 안에 포인트를 더하는 장식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베스트 제품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비파는 1930년대 초 설립된 스피커 유닛 제조사로 약 80년간 유명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에 스피커 부품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코펜하겐 출시와 함께 스피커 제조사로 다양한 스피커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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