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지진희의 집으로 찾아갔다.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4회에서 이재욱(지진희)이 집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을때 박지상(안재현)이 들이닥쳤다.이날 재욱은 노래를 틀어놓고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 여유를 깨는듯 시끄러운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이재욱은 인상을 찌푸리며 자리에 일어났다. 얼굴이 비춘건 박지상(안재현)이었다.재욱은 그가 들어올 수 있도록 버튼을 눌렀다. 재욱의 집에 도착하는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리자 한 남자가 그대로 기절해 쓰러졌다. 그리고 그 뒤로 지상이 나타나 태연하게 걸어들어왔다.쓰러진 남자를 비켜 들어온 지상은 "나를 쫓는 이 남자가 계속 얼쩡거려서 데리고 왔다. 죽인건 아니다. 그냥 약을 투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열감지 탐지기가 설치된 집 앞에 이 남자가 얼쩡거리는걸 발견했다. 지상은 뱀파이어가 약을 투약했으면 열 분포도가 고루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 그가 감염자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 때문에 그를 잡아 이 곳까지 데려왔던 것.

이재욱은 태연하게 "그런데 왜 나한테 데려왔느냐"고 물었다. 지상은 "우리를 쫓는자인데 궁금할 것 같아서 데리고 왔다. 그리고 과장님에게 부탁이 있다"고 말했다. 재욱은 애써 표정관리를 하며 그게 무슨 뜻인지 물었다. 지상은 "이 남자를 죽여달라"고 제안했다.분명 이재욱의 심복인 뱀파이어였다. 재욱은 이대로 지상의 신뢰를 얻기 위해 행동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재욱과 맞은 편에 서게 될지 그의 행보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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