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공원과 나무를 가꾸고 관리하는 ‘공원ㆍ나무돌보미’를 연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나무를 심는 일회성 식목일 행사 대신 1년 내내 지역의 단체와 주민들이 나무를 입양해 가꿀 수 있도록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상시 모집하기로 했다.

수목 관리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ㆍ학교ㆍ개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돌보미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무를 입양해 청소 및 꽃ㆍ나무 심기 활동 등으로 깨끗한 거리와 공원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돌보미가 되면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을 지원받으며 추후 협의를 통해 문화행사 장소로 공원 사용도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동대문구청 공원녹지과(02-2127-4775, 4227)로 문의하거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입양할 나무나 공원을 직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나무를 관리하며 친목을 다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나무 돌보미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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