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지하 1층에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는 흥인지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특1급 호텔로 지난 4일 개관했다.
종로구와 동승HMC 측은 지난 3일 문화시설 무상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0년간 호텔 지하 1층에 국악공연장, 전시홀, 문화교실 등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악공연장은 116석 규모의 좌식형 소극장으로 국악 공연에 특화된 시설로 조성되고, 전시홀은 전시회, 시화전을 개최하거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강좌 등이 열린다. 문화교실에서는 국악 강좌, 전통공예 강좌, 문화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통예술의 창조적 계승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과 친밀하게 교감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최적의 공연환경을 조성해 또 하나의 종로구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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