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혼자 라면을 먹고 있을때 박유천이 그녀를 찾아왔다.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5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이 혼자 라면먹는 걸 알고 최무각(박유천)이 달려왔다.이날 초림은 무각이 가게에 왔다는 친구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달려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간 순간 무각이 염미(윤진서)와 해맑게 웃고 있는 걸 발견했다.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보이자 초림은 얼굴이 굳어지고 그냥 그 길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초림은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먹으며 TV를 보고 깔깔댔다. 이때 무각이 전화를 걸었고 초림은 애써 라면 먹은 걸 숨기며 전화를 걸었다. 무각은 "나와라, 집 앞이다"라고 말했고 초림은 "어딘지 알고 나오라고 하냐"고 튕겼다.그러자 무각은 "너 집에서 라면 먹고 있는 거 다 안다. TV 소리도 다 들린다"고 말했다. 초림은 바로 나와 무각을 만났다.초림은 괜히 심통을 부렸고 무각은 "너가 지금 그럴때냐? 만담 연습 안 해?"라며 연습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안 해? 바쁘면 다음에 하고"라며 가려고 했다. 초림이 바로 연습을 하자고 하자 무각은 "따라오라"고 말한 뒤 치킨집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두 사람은 치킨을 먹으며 예의 그 만담 연습을 시작했다. 서울에 올라온 시골 사람들의 촌스러운 이야기였다. 무각은 초림보다 더 오바액션과 표정으로 개그를 소화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 치킨 집 사람들도 조금씩 엿듣기 시작했다.두 사람이 연습을 끝내고 치킨집을 나오려 할때 사장이 돈을 받지 않았다. 사장은 "계산 안하셔도 된다. 앞에서 누가 계산하고 가셨다. 그래도 서울이 살만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그들을 당황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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