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김유정이 납치를 당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한공주(고수희)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조강자는 도정우(김태훈)와 강수찬(박근형)의 연결고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대책 좀 세워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란(김유정)이를 대신 픽업해달라고 공주에게 부탁했다. 강자는 10시까지 공주가 오기로 했으니 그 차를 타야한다며 아란이를 붙잡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아란이는 엄마가 너무 유난을 떤다고 생각했다. 학교가 끝나고 아란이는 강자의 말대로 교문 앞에서 공주를 기다리고 있었다.차에서 대기를 하고 있던 공주는 갑자기 자동차 바퀴에서 바람이 빠지자 기겁했다.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 안동칠(김희원)도 있었다. 동칠은 아란이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아란이는 공주가 나타나지 않자 그냥 혼자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걷기 시작했다. 그때 강자는 법인기획실 문을 따고 도정우 책상을 뒤지고 있었다.
한편 동칠은 아란이를 카페로 데리고 왔다. 아란이는 "진짜 우리 아빠, 사장님 맞아요?"라며 그를 경계했다. 그는 맞다면서 갑자기 핸드폰은 뭘 쓰냐며 폰을 보자고 했다. 그러자 아란이는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는 척 하더니 그대로 뛰쳐나갔다.그녀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외쳤으나 동칠이 그런 아란이를 꽉 붙잡아버렸다. 그러면서 "아이고, 아란아~ 삼촌 말 들어야지. 엄마가 걱정하셔"라고 했다. 사람들은 삼촌과 조카가 아웅다웅 다투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버렸다. 동칠은 핸드폰을 빼앗아 강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강자는 살려달라는 딸의 문자를 받고 눈물을 글썽였다. 아란이는 납치된 순간에도 엄마만은 살려달라고 빌고 있었다. 그러나 동칠은 그렇게 하면 뭐해줄꺼냐며 깐족댔다. 그러면서 어떻게 엄마만 닮고 아버지를 하나도 안 닮았냐며 빈정댔다.아란이는 겁에 질려하면서도 엄마는 건들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때 강자가 나타났다. 강자는 "괜찮아 이제. 엄마 왔어"라며 딸을 안았다. 그리고 동칠에게는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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