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예능프로그램이 대부분 결방된다. 오늘(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상파·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이 대부분 결방되고 대체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먼저 지상파 3사는 오후 11시대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과 MBC ‘천생연분 리턴즈’, SBS ‘자기야-백년손님’ 등 예능프로그램 대신 특선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편성했다. KBS2는 특선영화 ‘마음이’를, MBC는 재난특별기획 ‘기적의 조건’ 스페셜을, SBS는 특집 다큐멘터리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을 방송한다. ‘기적의 조건’ 스페셜은 재난시스템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것으로 해외 사례를 비교해 국내 재난 대책의 문제점과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며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은 재난, 사고 등과 관련된 2014년 잊혀져가는 기억들을 되살려 경각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블 역시 오락성 짙은 프로그램을 결방하거나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Mnet은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과 동거드라마 ‘더러버’를 결방한다. ‘엠카운트다운’은 다음날인 17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JTBC ‘썰전’에서는 ‘세월호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관련 이슈들을 되짚어본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 16일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는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객 295명이 사망했고 9명은 실종 상태다. 1주기를 맞은 오늘은 진도 팽목항과 안산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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