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송태윤이 유현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손님과 술집 종업원 사이로 만난 석범(송태윤)과 미정(유현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정은 우연히 명주(박현숙)와 민자(오미연)의 대화를 듣고 명주에게 병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민자는 명주에게 치료를 받자고 설득하며 “그럼 죽는 걸 보고만 있으라는 거냐”고 다그쳤고 명주는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거부하고 있던 상황.이후 미정은 한달 치 치료비가 식구들 일년 생활비 보다 많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움에 빠졌고 속상한 마음에 일하는 가게에서 양주를 마셨다. 그런데 석범이 이 모습을 보고 말렸다. 석범은 “맥주도 못 마시는 애가 무슨 양주냐”며 술을 빼앗았고 미정은 그저 눈물만 쏟았다.
그러자 석범은 “너 이 일 그만 둬라. 너 이 일하는 거 보기 싫다. 내가 더 이상 못 보겠다”며 처음으로 미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미정이 놀란 얼굴로 바라보자 석범은 “내 말 무슨 뜻인지 모르겠냐. 넌 나 싫어?”라며 미정의 마음을 물었다.미정은 고개를 저으며 “그게 아니다. 나도 그만 두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며 엄마 이야기를 꺼냈고 이후 석범은 미정을 위해 돈을 구해보겠다고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깊은 관계가 되었고 이들 관계가 어떤 파국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이날 은아(정이연)은 인호(이해우)가 좋아하는 여자가 영희(송하윤)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의 뺨을 때리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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