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재준(윤박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9회 방송분에서는 재준과 유라(고우리 분)와의 결혼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는 혜진(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희라(김미숙 분)가 결혼을 반대하자 다급해진 혜진은 28년 전 희라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협박하다가 태수(장용 분)를 찾아갔다. 결국 태수와 희라, 혜진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됐고 태수는 “재준이는 왜 또 결혼을 안 하겠대? 둘 중에 누가 사고 쳤어?”라고 물었다.이에 희라는 “재준이는 눈처럼 깨끗한 아이다”라고 말했고, 태수는 “유라가 대형사고라도 친 거야? 복잡한 남자관계라도 있어?”라고 물었다.다급해진 혜진은 태수를 향해 서류봉투를 건넸고, 이를 지켜보던 희라는 중간에서 서류봉투를 가로챈 후 따로 혜진을 불러냈다.
옆방으로 간 혜진은 “28년 전 불임판정 받은 회장님 병원기록이에요”라며 재준이 태수의 친아들이 아님을 말했고, 희라는 “네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네 병원 그만큼 키운 게 누구 때문인데?”라며 소리쳤다.이에 혜진은 “그 자리 누구 때문에 유지했어요? 우리 병원에서 비밀 안 지켰으면 회장님 사모 자리 지켰겠어요?”라며 되려 희라를 협박했다.화가 난 희라가 “병원 후원금 끊기면 너도 같이 몰락한다”고 하자 혜진은 마음을 돌리라며 “30년 동안 꿔온 꿈이다. 이 결혼 깨면 서로가 잃는 게 너무 많다”며 무릎까지 꿇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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