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응경이 김용림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다.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지영 연출/최민기, 김지완 극본) 8회에서 양미자(이응경)가 김순임(김용림)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다.이날 순임은 고기를 들고 양미자를 찾아왔다. 양미자가 한동숙(김서라)에게 고기를 선물해줬고 맛을 본 윤대실(추소영)은 "이거 양미자네 집 고기 아니냐"고 소리쳤다. 그 말에 김순임은 "고기 다 거둬라"라고 말한 뒤 방에 들어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이후 순임은 양미자를 찾아가 "이깟 고기"라며 내던졌다. 양미자는 비서를 향해 "안으로 모셔라"라고 말한 뒤 그녀와 마주 앉았다. 양미자는 괜히 "제일 좋은 고기로 싸드렸는데 마음에 안 드셨냐"고 물었다.김순임은 "무슨 속셈이냐"며 그를 추궁했다. 양미자는 "그동안 받았던 은혜를 갚으려한다. 고기만 가지고는 약소한 거 안다"고 말했다. 김순임의 표정이 어두워져 "은혜? 내가 그 말을 믿을 거 같으냐. 돈 몇 푼으로 유세를 부리고 싶냐"고 화를 냈다.

양미자는 "은혜라는 말을 싫어하니 수업료라고 하겠다. 요즘 집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봉투를 내밀었다. 그러자 순임은 "내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네 돈은 안 받을 거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받겠다"고 분노했다.그래도 양미자는 그런 순임을 보면서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곧 윤대호(안내상)의 가게를 빼앗을 거라는 계획을 세웠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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