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해리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은이 각종 ‘싸움 스킬’을 선보이며 '안국동 의리의 싸움닭'으로 거듭났다.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채시라의 절친 김혜은은 ’넘치는 의리와 싸움 본능‘으로 송재림과 이미도의 머리채를 쥐어 뜯는가 하면, 싸움 도중 이미도가 입고 있던 옷까지 찢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15일 방송에서 종미(김혜은)는 절친인 현숙(채시라)이 나말년(서이숙)에게 맞아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에 분노해 한걸음에 응급실로 달려갔다. 이후 응급실에서 만난 루오(송재림)가 나말년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루오를 향해 돌진, 머리채를 잡아챘다. 또한, 16일 방송에서는 그간 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박총무(이미도)와 머리채 뿐만 아니라 격한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박총무가 입고있던 모란(장미희)의 옷까지 찢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간 박총무의 숨겨진 욕심들에 대해 눈치채고 있던 종미는 박총무에게 “어머니 메뉴, 가끔 레스토랑에서 비슷한 게 나오던데 그것도 너니?’”등 떠보는 듯한 말들을 건냈고, 이에 화가난 박총무는 “한번만 더 날 의심해봐. 그 땐 안국동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릴테니까” 라며 종미를 도발했다. 결국 종미는 “니가 바로 안국동의 미친X이다!”라며 박총무의 머리채를 잡아챘고, 두 사람의 육탄전이 벌어졌다. 친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돌격하는 종미의 모습은 ‘의리의 상징’을 톡톡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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