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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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여아 연쇄 실종사건이 일어난 1년 간격에 관심이 쏠렸다.22일 방송된 KBS2 ‘공소시효’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발생한 여아 연쇄 실종사건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첫 번째 사건은 2000년 6월 15일 낮 두 시경에 발생했다. 학교를 마치고 나온 9살 여아는 교문을 나온 뒤 학교 앞 문구점 앞에서 오빠를 기다렸다고. 그런데 그 자리에 있던 아이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정확히 1년 뒤 너무나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 1년 뒤인 2001년 6월 1일, 첫 번째 여아가 사라진 곳과 불과 1.2km 떨어진 장소에서 이번에는 8살의 초등학교 1학년 여아가 또 다시 감쪽같이 실종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두 사건이 같은 범인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왜 1년의 간격이 생겼나”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연구원은 “두 사건을 같은 범인의 연쇄범죄 사건으로 가정했을 때 한 사건을 일으킨 뒤 수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 잠복기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1년의 간격이란 것은 상당히 유의미 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왜 6월인가?”하는 질문에는 “더워지는 날씨 탓에 아이스크림 같은 것으로 쉽게 유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기도.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 여아 연쇄 실종사건’에 이어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을 함께 다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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