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용의자에게 쫓겼다.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5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이 살인자에게 쫓기면서 위기를 맞았다.이날 초림은 권재희(남궁민)가 살인 용의자로 잡혀 들어간 현장에 있었다. 그녀는 시체의 목에서 보았던 향기와 한 남자의 손에서 보았던 향기가 같은 것을 확인했다. 권재희의 손에서는 그 냄새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범인은 따로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반면 최무각(박유천)은 범인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순간, 옥상에서 얼굴을 내밀었던 권재희를 똑똑히 보았다. 이 때문에 권재희를 바로 살인 용의자로 잡아들였다. 초림이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듣지 않았다.이에 오초림은 혼자 살인 용의자를 추적해 나섰다. 그가 갖고 있던 쑥 냄새와 같은 쑥을 찾기 위해 다양한 쑥집을 방문했다. 길에서 파는 쑥을 사기도 하고 쑥떡부터 시작해 온갖 쑥의 향기를 보고 다녔다.그리고 그때 본 남자를 찾아 같은 쑥 냄새인지 확인하려 쫓아다녔다. 살인자는 자신이 쫓기는걸 감지하고는 뒤쫓아온 오초림을 향해 "너 뭔데 쫓아오냐"고 물었다. 놀란 초림은 갖고 있던 쑥 봉지를 그에게 던진 뒤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그러나 살인자는 끈질기게 초림을 쫓아왔다. 초림은 택시에 숨어 얼른 최무각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녀는 '살려주세요. 살인자에게 쫓기고 있어요'라고 보낸 뒤 숨을 돌렸다. 그러나 바로 앞에서 트럭이 움직였고 살인자는 금새 초림을 발견했다.

초림은 사람들이 오는 소리로 틈을 타서 다시 도망갔다. 살인자는 칼까지 꺼내 그녀를 위협한 뒤 계속 달려왔다. 초림은 한 건물로 올라가 화장실로 간 뒤 비품실에 숨어 들어 문을 잠그고 비품들로 문을 막았다. 범인이 화장실을 한 칸 한 칸 열어보는 소리가 들렸고 그녀가 있는 곳을 확인하려했다.숨막히는 시간이 끝나고 최무각이 그녀를 찾아 달려오면서 위기는 일단락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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