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민수가 송하윤의 편지를 숨긴 유세례에게 화를 냈다.1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과거 인호(이해우)가 전해달라고 부탁한 편지가 영희(송하윤)에게 전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동수(김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와 재회한 인호는 영희의 냉대를 보고 자신이 남긴 편지가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대로 영희를 포기할 인호가 아니었고 그는 동수를 찾아가 “왜 안 전해줬냐. 내가 영희에게 전해달라고 한 그 편지. 애초에 당신을 믿고 편지를 맡긴 내가 잘못이다.”며 따졌다.그리곤 “하지만 이건 분명히 알아두는 게 좋을 거다. 그쪽이 무슨 방해를 하든 나 영희 절대 포기 안 한다”며 단호하게 이야기 했고 동수는 영희 입장에 서서 인호와 맞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민수는 연정(유세례)를 불러내 “왜 영희한테 그 편지 안 줬냐”며 크게 화를 냈다. 앞서 동수는 인호가 준 편지를 연정에게 건넸던 것. 하지만 연정이 영희에게 편지를 주지 않은 채 이 사실을 숨겼고 연정은 그제야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해 했다.동수는 “편지 주인은 영희다. 연정 씨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편지를 줘라”며 호통을 쳤고 “이미 지나간 일이다”며 안하무인이던 연정은 “전해주고 싶어도 없다. 그 편지 이미 버렸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동수는 “그걸 마음대로 버리면 어떡하냐”며 다시 한 번 화를 냈고, 주인인 영희에게 전달되지 않은 편지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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