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애완 돼지 “내 팔자가 상팔자”…女주인과 한 침대 생활

[헤럴드경제]중국에서 한 여성이 거대한 애완돼지와의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웨이보(@猪颠颠)를 통해 애완돼지와의 일상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이 기르는 애완돼지의 이름은 우화(五花)로, 몸무게는 85kg에 달한다. 이 여성은 우화를 위한 방을 따로 마련하고 한 침대에 누워 잠들거나 산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작을 땐 귀여운 것 같은데 저렇게 커지니 무섭고 징그럽다” “애완 동물이라지만 돼지와 함께 자다니”라며 거부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현대판 저팔계다” “원래 100kg까지 자라기도 하니 잘 키우는 듯” “정말 책임감의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성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 애완돼지를 구입했다며 “당시에는 이렇게 커질 줄 몰랐지만 더 커져도 상관없다. 돼지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