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을 따라왔다.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한공주(고수희)와 이야기를 모습이 그려졌다.그때 상만(서남용)이 들어와 닌자가 쳐들어왔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벌써 몇 대 맞았는지 만신창이가 돼 있었다. 밖으로 가보니 고복동(지수)가 부하들을 패고 있었다. 복동이는 조강자(김희선)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졌다.무슨 상황인지 눈치 챈 강자는 "복동아!"라며 그를 불렀다. 복동이는 강자를 정신나간 기집애 취급하며 빨리 오라고 했다. 공주가 환하게 웃으며 다가가자 복동이는 어서 친구를 내놓으라고 소리를 질렀다."우리 딸 짝꿍인갑네. 웰컴투 방울이 하우스" 딸이라는 말을 듣자 복동이는 그제서야 긴장을 풀었다. 강자는 상처난 부위에 밴드를 붙여주며 여기가 어디라고 따라오냐며 그를 꾸짖었다.
한편 강자는 복동이가 가는 걸 배웅하며 "떡볶이 사줄까, 누나가?"라고 어깨동무를 했다. 그러자그는 "누나는 무슨"이라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러더니 강자를 벽으로 밀치고 "조방울, 너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강자는 아들 뻘인 복동이가 갖은 폼을 잡고 멋있는 척을 하자 그게 웃겨 낄낄댔다. 그러나 복동이는 진지했다. 그는 "난 너 좋... 너 좋...조방울"이라고 말하며 다시 손을 거뒀다.그는 "좋아한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두 번째 음절부터는 목구멍에서 막혀버려 그 말들을 삼켜야했다.복동이는 앞으로 이상한 놈들 만나지 마라며 끝까지 강자를 걱정했다. 강자 역시동칠(김희원)이와 같이 살지 말고 그 집에서 나오라며 그를 위했다. 자신이 선생님과 상의해서 집을 알아봐준다면서.그러나 복동이는 "너나 그런데서 살지마. 잘가라, 방울 토마토"라며 강자의 머리를 툭툭 치며 웃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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