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류진에게 이영아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4월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가 장미(이영아 분)을 완벽하게 잊겠다며 준혁(류진 분)에게 장미를 행복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장미의 집을 찾아가고, 장미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 장미는 준비된 거짓말로 태자에게 행복하다고 말하고 홀로 오열하지만, 태자는 장미의 모든 말이 정말 사실이라고 받아 들인다. 태자는 이에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로 했다. 더 이상 자신의 감정을 위해 장미가 눈물 짓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던 것. 이에 태자는 준혁을 찾아가고 이제 마음 정리를 하겠다며 "우연히 봤는데, 장미씨가 형 옆에서 활짝 웃더라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은 장미가 행복해 하는걸 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옆에서 마음 편히 기대 쉬고 활짝 웃게 해주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한탄을 한다. 그러나 태자는 여전히 장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존재했다. 다시 시간을 돌려도 장미를 사랑하겠다는 태자. 그러나 이번엔 포기를 하겠다고 말한다. 준혁은 결국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를 위해 헤어지겠다는 장미와 태자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준혁은 태자의 말에 한숨을 쉬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숙이고 본의 아니게 장미를 힘들게 했다며 한숨을 쉰다. 준혁은 그런 태자를 위로했다. 누구보다 장미에게 진심이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 태자는 그런 준혁 손을 꼭 잡았다. 태자는 다른 이상한 남자가 아닌 준혁이니까 장미를 보내줄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 태자는 장미를 괴롭히는 남자를 막아줄 수 있는 건 준혁 뿐이라며, 처음에는 원망스러웠지만, 이제는 안심이라며 진심으로 준혁에게 장미를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자신의 마음과 상관 없이 장미가 그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태자. 태자는 "대신에 장미씨 진짜 행복하게 해줘"라며 "단 1분 1초라도 장미가 불행하다거나 외롭다고 느끼지 않게 잘해줘"라고 준혁에게 신신당부를 한다. 준혁은 태자의 마음. 그리고 장미의 마음을 모두 듣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자신 역시 장미를 좋아하는 것은 마찬가지.준혁은 아파하는 태자를 다독이고, 장미를 찾아갔다. 준혁은 장미에게 태자가 장미를 잊겠다고, 자신에게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말하고, 장미는 이에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정말 끝이니까"라고 말하면서도 오열을 했다. 이에 준혁은 그런 장미를 안아주며 마치 오빠 같고,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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