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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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한공주(고수희)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재즈바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누군가를 염탐했다. 한공주는 한 남자를 가리키며 황만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수찬(박근형)이 거쳐간 자리는 그가 다 주워먹는 소리가 있다고 했다. 한 마디로 수찬의 따까리.그는 강수찬을 뒤치다꺼리하고, 꼭 이곳에 와서 청승을 떤다고 했다. 공주는 "지도 인생이 고달프다, 뭐 이거겠지. 할 수 있겠나"라며 강자를 쳐다봤다. 강자는 해보겠다며 무대 위에 올랐다.강자는 옆트임된 치파오를 입고 노래를 불렀다. 그녀는 요염한 눈짓, 손짓으로 황만복을 유혹했다. 강자가 윙크를 하며 그에게 손짓하자 만복은 깜짝 놀라 자기도 모르게 눈을 깜빡였다. 이미 그녀에게 매료된 것이다.

강자는 무리하게 끼를 부리다가 넘어질 뻔도 했지만, 다시 바닥을 짚고 거뜬하게 일어났다. 그녀가 계속해서 만복을 보며 노래를 부르자 만복은 거기에 넘어가 어느새 직원에게 팁을 주고 있었다.계획대로 강자는 만복의 옆에 앉았다. 그는 강자를 키워주고 싶다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만복은 자신이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이며 이건 특급 정보라고 강자에게 속삭였다. 그가 계속 추근덕대자 강자는 그의 손길을 툭툭 치며 거부했다.강자는 그에게서 대선후보 강수찬한테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만복이 더 추근덕대려고 하자 공주가 나타나 "미스 조, 니 퇴근 안하나?"라며 강자를 살려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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