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가 류진에게 취중진담을 했다.4월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가 태자(고주원 분)와 민주(윤주희 분)의 결혼 소식을 듣고 괴로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태자는 장미의 연기에 속아 장미를 놓아주겠다고 말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민주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민주는 이에 승리감을 느끼고, 곧바로 장미를 찾아가 자신과 태자가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알린다. 민주의 행동에 어이가 없는 장미. 그러나 민주의 말은 장미를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장미는 민주가 떠나고 난 뒤 홀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한 장미는 취기가 오르고, 준혁(류진 분)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자고 한다. 류진은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장미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이어 준혁은 민주와 장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임을 직감했다. 민주와 무슨 일이 있었냐는 준혁의 말에, 장미는 술을 마시며 태자와 민주가 다음 달에 결혼을 한다고 말한다.
당연한 수순인데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다는 장미. 그런 장미의 말에 준혁은 민주의 행동이 너무나 이상하게 느껴졌다. 준혁은 민주가 그 얘길 왜 장미에게 하냐고 어이없어 하고, 장미 역시 어이없어 하며 "그 얘길 왜 장미에게? 지난일을 사과하고 싶었대요"라고 말하며 술을 마시고 괴로워 한다.준혁은 그런 장미를 챙기고, 장미는 연거푸 술을 들이키며 "언제쯤 그 어떤 얘기를 듣고도 가슴이 아프지 않을까요? 이별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은 끝이 아니라서 힘들어요"라며 눈물이 고인다.그러나 장미는 자신의 푸념을 늘어놓으며 준혁에 대한 것을 잊지 않았다. 장미는 준혁에게 미안하다고,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신경 많이 써줬는데, 아직 태자 때문에 계속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준혁은 그런 장미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말하고, 장미는 준혁이 참 편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너무 미안하다며, 그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다고 취중진담을 한다. 준혁은 그 모든 장미의 말이 가슴 아프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차라리 자신의 앞에서 속에 있는 감정들을 다 토해내라는 것.준혁은 그래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장미를 위로했으며, 괜찮아 질 때까지 자신이 장미의 옆에 있어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미는 준혁의 말을 다 듣지 못하고 술에 취해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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