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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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투구게가 반전 맛으로 눈길을 끌었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손호준이 지금껏 정글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식재료를 찾아보라는 미션에 고군분투했다. 이날 병만족은 정글 선배인 윤도현과 예지원가 보내온 메시지에 따라 지금껏 ‘정글의 법칙’에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이에 바로 전날 서인국과 레이먼킴이 큰 수확을 올렸던 것처럼 메콩강에서 낚시를 해보려 나선 것. 배를 타고 나간 부족원들은 통발 안에 담긴 독특한 모양새의 투구게에 놀라워했다.외계 생명체를 떠올리게 하는 징그러운 비주얼에 병만족은 분명 지금까지 정글에 등장하지 않았던 것 일거라 짐작했지만, 그 생각은 무참히 깨졌다. 예전에 보르네오에서 병만족에게 주어졌던 음식 재료였던 것.이에 다른 사냥 목록인 물고기 마윗에 미션완료 기대를 걸며, 일단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병만족은 메콩강에서 잡아온 것들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레이먼킴은 능숙하게 갯가재와 게, 새우를 손질하더니 이어 맛깔나게 튀기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게 껍데기까지 먹을 수 있도록 가장 먼저 기름에 넣어 튀기는 게 좋다고. 손질한 마윗과 새우를 뒤늦게 넣은 레이먼킴은 내친김에 화려한 정글 불쇼까지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게 부족원들의 눈길을 받으며 레이먼킴이 요리 하나를 완성해 가는 동안, 다른 쪽에선 김병만이 숯불위에 껍질이 두꺼운 투구게를 익혔다.요리가 모두 완성된 뒤 병만족은 둘러앉아 그것들을 맛보기 시작했다. 오래 튀겨 바삭바삭한 게 껍질에 병만족은 “게 껍질도 맛있다”고 칭찬했다.징그러운 생김새에 비주얼쇼크라며 다들 선뜻 손대지 못하는 투구게를 가장 먼저 맛본 이는 레이먼킴이었다. 그는 알까지 두둑하게 찬 투구게를 한입 맛보더니 “진짜 맛있다“며 권했고, 이어 ”캐비아 맛이다“라 말하며 투구게의 반전 맛에 놀라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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