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궁민이 결국 송종호를 살해했다.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6회에서 권재희(남궁민)는 천백경(송종호)을 살해했다.이날 권재희는 자신이 바코드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천백경이 눈치챘다고 확신했다. 살인 흔적을 남겨둔 책을 천백경이 보고 피를 묻혀놨기 때문.그날 저녁, 천백경은 최무각(박유천)을 만나려 했고 권재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천백경이 성당에서 최무각을 기다릴때 안으로 들어온건 권재희였다. 천백경은 당황했지만 "권 셰프님이 여기 왠일이시냐"고 물었다. 권재희는 "저도 기도 좀 드리려고 한다"며 태연하게 옆에 앉아 기도를 했다.이때 천백경은 다리가 떨려오기 시작했고 그가 기도하는 사이 그 곳을 빠져 나오려 했다. 권재희는 그런 천백경을 붙잡았다.이후 천백경은 잠적했다. 바코드 연쇄살인의 중요한 용의자가 사라지자 최무각은 초조해졌다. 그의 모든 기록을 찾고 그의 지난 시간을 추적했다. 권재희를 찾아가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는지 물었다.

권재희는 "오늘 오전에 떠난다고 했다. 그래서 나에게 빌려간 책도 주고 갔다. 무슨 일있냐"고 물었다. 최무각은 "비행기에 타지 않았다. 아직 한국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사건은 뭔가 오리무중으로 치닫고 있었다.이후 권재희는 자신이 늘 그랬던 것처럼 피해자의 손목에 남긴 바코드를 출력했다. 그리고 그 출력물을 노트에 붙여 살인자의 흔적을 책으로 남겼다. 마지막 책에는 천백경의 이름이 쓰였다. 결국 그는 천백경을 살해한 것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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