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일부 성형외과에서 환자 상담은 얼굴이 알려진 스타원장이 하고, 실제 수술은 다른 의사가 집도하는 이른바 ‘유령수술’과 비윤리적이고 반인권적인 수술실 행위에 대한 근본적이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술실은 철저하게 외부와 차단되어 있고, 전신마취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실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쉽지 않다. 이런 수술실의 ‘은폐성’으로 인해 환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행위 및 수술실 무면허 의료행위 등 불법적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자정 노력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때에 강남 티엘성형외과의 업그레이드 된 안전시스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티엘성형외과의 ‘수술과정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은 수술의 처음과 끝까지 올바른 성형을 실천하겠다는 집도의의 의지가 보인다고 할 수 있다.김지명 대표원장은 “수술 전 상담 시, 환자의 요청으로 사전에 동의한 보호자에 한하여, 원내에서도 수술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행하고 있다.”며 “수술이 시작되면 수술실 상황이 스마트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이는 보호자가 병원 내부 어디에서나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과정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들이 걱정하는 ‘유령수술’, ‘쉐도우 닥터’의 수술 집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등에 대한 대처 등을 체크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수술 환경을 제공한다. 김지명 원장은 “본 원은 대리수술 0%로 각 분야별 전담의료진이 수술 전 상담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 1:1 전담시스템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기준의 안전시스템인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심장 제세동기, 응급 키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한 일일 멸균시스템을 4단계로 운영하는 등 안전한 수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불감증이 팽배한 성형시장에, ‘수술 모니터링 시스템’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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