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지갑' 김보라가 돈 때문에 쩔쩔 매는 모습이 보였다.2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백상훈, 김성윤연출/김민정,김현정 극본) 1회에서 서영은(김보라)은 아이들의 유흥비를 대기 위해 쩔쩔 맸다.이날 2학년 3반 아이들은 다같이 놀러 가자고 말이 나왔다. 그들은 약속 장소를 정한 뒤 놀 계획에 들 떠 있었다. 이때 차송주(김희정)는 "아 나 지갑 안 가져왔다. 놀려면 지갑 있어야 되는데"라며 지갑을 찾았다. 그러나 마주오는 서영은을 보고는 "저기 있다, 내 지갑"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 모습에 고은별(김소현)은 적응이 안돼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2학년 3반 아이들은 다같이 노래방으로 갔다. 화려하게 차려입은 아이들은 도저히 고등학생으로 보이지 않았다. 술도 마시고 즐겁게 노는 와중에 서영은은 밖으로 나와 카드로 결제했다.가게 주인은 "이 카드 정지된 거 같다"고 말했고 서영은은 당황했다. 그녀는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왜 카드 막은 거냐. 진짜 나 죽는 꼴 보고 싶어서 그러냐. 당장 카드 풀지 않으면 내가 죽는게 엄마 뜻이라고 알겠다"고 화를 냈다. 우연히 방에서 나온 고은벼은 이 모습을 보고 말았다.
그날, 카드는 결국 풀리지 않았고 그들은 돈을 내지 못해 단체로 경찰서에 불려왔다. 가게 주인은 "얘들이 돈을 내지 않은 것은 물론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고 협박까지 했다. 절대 합의 못한다"고 나왔다.담임인 김준석(이필모)은 가게 주인에게 싹싹 빌며 사정했고 자비로 100만원이 넘는 술값을 지불했다. 그는 화가 단단히 났지만 "내일 얘기하자"며 아이들을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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