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차 사고 기억을 떠올리고는 눈물을 흘렸다.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0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이 차 사고의 기억을 찾았다.이날 초림은 변태의 행방을 쫓다가 그를 발견했다. 그리고 도망가는 변태를 잡기 위해 그 뒤를 미친 듯이 뛰어갔다. 변태는 도로로 막 뛰어 들어갔고 마침 차가 도로로 쌩하니 달려왔다. 초림은 같이 도로로 뛰어들어갔다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트럭을 발견했다.초림이 당황해 트럭 앞에 서 있는 순간, 그녀는 별안간 과거의 기억들이 재편집되기 시작했다. 차에 치여서 몸이 붕 떠올랐다가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남자의 모습이 언뜻 지나갔다.최무각(박유천)은 위험한 순간에 초림을 구해냈다. 무각은 몸으로 안아 그녀를 구한 뒤 "괜찮냐"고 물었다. 이때 초림은 갑자기 자신을 덮친 과거 기억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오초림은 울면서 "나 내가 사고 당하던 순간을 봤다"며 3년 전 기억의 단편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무각은 놀란 초림을 안아 달래줬고 초림은 그의 품 안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극 말이 오초림은 천백경(송종호)이 남긴 편지를 읽었다. 그리고 그녀가 그 편지를 읽었다는 걸 권재희(남궁민)도 알게 됐다. 과연 오초림은 자신의 과거를 모두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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