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이나정 감독, 유보라 작가가 ‘눈길’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CGV 전주효자에서는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종분. 그가 동경했던 공부도 잘하고 예쁜 동네 친구 영애. 일제 강점기 말. 비극적인 운명 속에 피어나는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이야기.극본을 맡은 유보라 작가는 “취재를 진행했다기보다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드러난 게 아닌가 생각을 한다”며 “도리어 취재관련해서는 이나정 감독님이 시대 고증을 하려고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나정 감독은 “있는 그대로 만들어도 마음 아픈 얘기라서 담담하게 있는 그래도 보여주려고 취재를 많이 했고, 1940년대 초반 영화, 다큐멘터리 보면서 어떻게 지냈나 보게 됐고, 스태프분들이 고증에 맞게 해주셔서 그런 부분이 사실적으로 잘 그려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초청작 ‘눈길’은 지난 삼일절 광복70주년 특집으로 KBS1을 통해 방송됐던 드라마를 영화 버전으로 옮긴 작품이며 김새론, 김향기, 김영옥, 조수향 등이 출연한다. 12세 관람가.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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