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국회는 16일부터 8일간 잔디마당을 일반 국민에 개방해 ‘2015 열린국회마당’ 문화축제를 연다.

첫날인 16일에는 개막 식전 행사로 ‘세계유산 산책 판소리 음악극·셰익스피어 시리즈-춘향과 줄리엣’이 공연되고, 개막식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다문화가족, 일반인이 소망을 적은 종이 비행기와 헬륨 풍선을 띄운다.

이어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창조와 소통의 가치’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연다.

17일부터는 국회 도서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박형서·손보미·최민우·백수린·배상민 등 K픽션 작가들과 만나는 ‘K픽션 작가 북 톡 콘서트’와 청소년 치어리딩 대회, 초등학생 티볼대회, 아트 페스티벌, 팔도 차 문화 축제,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 3군 의장대 행진 등의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예술가들과 일반인이 만든 설치 미술 작품을 잔디 마당에 함께 전시하는 ‘잔디마당 설치미술전-국민참여 나도 작가전’도 열린다.

국회는 23일까지 매일 오후 9시까지 경내를 일반 국민에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