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과 고주원 동침의 진실이 밝혀졌다.5월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태자(고주원 분)와 함께 한 날 밤의 진실을 묻는 최교수(김청 분)에게 아무런 일도 없었다며 진실을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태자가 다시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장미(이영아 분)의 설득 덕분인지도 모른 채, 장미를 찾아가 진정서를 요구한다. 장미는 민주를 매몰차게 밀어내고, 민주는 집으로 가던 중 태자를 만나고 기겁을 한다. 장미를 만나지 말라고 하는 태자의 태도에 민주는 배가 아프다며 쇼를 하고, 병원에 같이 가자는 태자를 뿌리치고 혼자 집으로 향한다. 회사가 아닌 집으로 가자 걱정을 하는 태희(이시원 분). 태희는 홍여사(정애리 분)까지 회사로 와 민주를 찾자 전화를 걸고, 민주는 그런 태희에게 병원에 갔었다고 말한다. 홍여사는 유산이 될 뻔 했다는 말에 부리나케 민주를 찾아가고, 민주는 아픈 모습으로 쇼를 하며 자신이 장미를 찾아갔더니 태자가 불 같이 화를 냈다며 많이 놀라 유산이 될 뻔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민주의 연기에 완벽하게 속아넘어가는 홍여사. 홍여사는 아직도 태자가 장미 편을 든다며 우는 소리를 하는 민주에게 태자를 혼내 주겠다고 하고, 이에 민주는 드디어 만족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기뻐한다. 그런 민주의 연기를 보며 초조한 것은 최교수(김청 분) 뿐. 날로 늘어가는 민주의 거짓말과 연기에 복잡해진 최교수는 홍여사가 돌아가고 나자 민주의 방으로 들어가 "대체 너 무슨 생각으로 또 쇼를 해? 정말 간 떨려서 연기 못 하겠다"며 그만 하라고 말한다. 민주는 최교수의 말에 도끼눈을 하고 모든 것이 최교수 때문이라고 화를 낸다. 장미에게 선처를 해 달라고 찾아갔다가 태자를 화만 나게 만들었다는 민주. 민주는 확실하게 태자와, 태자의 가족을 자신의 편으로 돌릴 방법은 유산 쇼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최교수는 그런 민주가 낯설었다. 자신이 봐도 너무 간이 크다고 말하는 최교수. 연기란 것을 들키면 어떻게 수습을 할 것이냐는 말에 민주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는 듯. 자신 만만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불안하기는 민주도 마찬가지. "진짜 임신이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면서 한숨을 쉬는 민주에게, 최교수는 태자와 동침했던 날 밤 진실을 물었다. 민주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최교수의 말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아니. 아무 일도 없었어"라고 진실을 밝힌다. 술 취해서 의식도 없는 사람 상대로 동침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민주. 자신이 너무 비참해 질까 말았다며, 태자가 자신이 유혹한다고 해도 넘어오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고 있다고 한숨을 쉰다. 이어 밤새도록 뭘 했냐는 최교수의 말에 민주는 "자는 모습 지켜봤어"라며 미소를 짓는다. "원 없이 오빠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섬뜩한 미소를 짓는 민주. 날로 심해져 가는 태자에 대한 집착에 최교수는 한숨을 내쉬었으며, 민주는 "하루만이라도 오빠의 여자이고 싶다"라는 말을 해 보는 이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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