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육성재가 박두식과 크게 싸우며 학교에서 또 문제를 일으켰다.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김현정 극본) 4회에서 공태광(육성재)과 권기태(박두식)가 반에서 난동을 부렸다.이날 태광은 생일임에도 혼자 조촐하게 밥을 먹고 등교했다. 티브이에서는 자신의 친모가 세 번째 결혼한다는 뉴스까지 들은 실로 우울한 날이었다.반에 와서 혼자 엎드려 누워있는데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미모의 탤런트가 또 다시 결혼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여자 원래 돈 많은 남자만 만나서 위자료 뜯어낸다는 소문이 있다"고 낄낄거렸다. 그러자 권기태는 "그 여자 위자료 대느라고 우리 학교 수영장이 반으로 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이야기를 보탰다. 공재호(전노민)의 전 처였다는 건 알고 있었던 것. 그 이야기를 듣다가 폭발한 태광은 자리에서 일어나 갑자기 기태를 때리기 시작했다.그러자 기태는 "너 잘 걸렸다. 내가 너 벼르고 있었다"고 화를 내며 달려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실에서 엎치락 뒤치락 싸우기 시작했다. 공태광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가고 있었다.그들의 싸움을 말리려 고은별(김소현)이 나섰다가 괜히 밀쳐지기도 했고 싸움은 점점 크게 번졌다. 다행히 담임이 와서 싸움은 그쳤지만 두 사람은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집에 돌아온 공재호는 "내일부로 학교 자퇴하고 유학준비해라. 너나 나나 서로 안보고 사는게 서로 약인것 같다"고 화를 냈다. 그래야 공태광은 "이제야 진심이 나오시네. 그냥 눈 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은거면서"라고 조롱했다.공재호는 "넌 갈수록 하는 짓마다 니 엄마랑 똑같다.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감정표현이 안된다"고 분노했다. 그러자 태광은 "궁금하네, 엄마 아들이라 닮은건가? 혹시 아버지랑 살면 다 그렇게 되는거 아니고?"라고 맞섰고 두 사람은 계속 으르렁거리며 신경전을 벌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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