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원지동에 건립 예정인 다목적체육관에 수영장 시설을 포함해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지동 28번지 일대에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09년 서울시에서 주민 기피시설인 원지동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주민 보상책으로 추진한 ‘지역주민 지원계획’ 중 하나이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민선 6기 조은희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 예산 197억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당초 다목적체육관 내 시설계획에는 수영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전문가 자문과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등을 참고해 수영장을 건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지동 다목적체육관에는 수영장 외에 대체육관, 소체육관, 헬스장, GX룸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요가, 헬스, 유아 체육 등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다목적체육관은 오는 6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원지동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서초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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