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 계명대가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글로벌 경제통상 전문인력 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계명대는 최근 성서캠퍼스에서 이중희 계명대 교학부총장과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전문가 양성과 무역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축적된 전문지식의 활용과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를 육성키 ‘FTA 특성화 글로벌 경제통상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FTA 특성화 교육과정 및 비교과 교육과정(무역캠프, 취∙창업교육 등) 공동 개발’을 협력한다.
이어 ‘FTA 특성화 교육을 위한 e-learning 시스템 활용 및 협력, 글로벌 경제통상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학점 교류 인턴십 파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협력(구인정보 제공 및 인재 추천)’ 등을 약속했다.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지역특성화청년무역양성사업 등을 통해 그동안 무역협회와 긴밀히 업무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었던 계명대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형 인력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양성을 하게 될 계명대 FTA통상사업단 류건우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의 체험기회 확대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대 FTA통상사업단은 지난해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CK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오는 2019년 2월까지 5년간 교육과정 혁신(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학과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전문 심화 역량 강화(FTA 실무 역량 강화, 글로컬라이제이션 역량 강화, 창조무역 역량 강화), 학문의 실용성과 융합성 강화(현장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 산학협력 기업 해외전시회 학생 파견, 시뮬레이션 실습과 해외시장 조사 실습)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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