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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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육군은 이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인 210연대 예비군들이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한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이들은 이날 오후 5시에 퇴소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전날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훈련도 중단됐고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도 마쳤기에 조기 퇴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10연대 소속 예비군은 모두 538명으로,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등으로 소정의 훈련 시간을 채운 26명은 이날 오전 10시에 먼저 퇴소했으며 총기 난사 사건을 목격한 예비군 50여명은 부대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받았다.앞서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52사단 210연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최모씨가 K-2 소총을 난사해 최씨를 포함하며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최 씨는 영점사격 훈련 중 실탄 10발이 장착된 탄창을 K-2 소총에 끼우고 1발을 영점사격 후 옆 예비군들을 향해 7발을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자들은 사건 발생 직후 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졌고, 박모씨는 치료 도중 숨졌으며 목 관통상을 당했던 윤모씨 역시 오후 10시 경 사망했다.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치료 중이다.육군이 같은 날 밤 공개한 유서에는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 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 ”GOP 때 다 죽이고 자살할 기회를 놓친 게 후회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비군 총기난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비군 총기난사, 부모님들 마음 찢어지겠다”, “예비군 총기난사,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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