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희정이 조수향의 정체를 알게 됐다.2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임예진 극본) 9회에서 차송주(김희정)가 강소영(조수향)의 실체를 알게 됐다.이날 강소영은 지나가던 이은비(김소현)를 붙잡고 "한이안(남주혁)이 네가 언제까지 지금같을 것 같냐"고 조롱했다. 이어 "아마 곧 너같은 거 안중에도 없을걸? 기대해라. 곧 네 옆에 있는 사람 하나씩 하나씩 너한테서 떨어지게 해줄테니까"라고 말했다.이은비는 비웃으며 "네가 남걱정할 때는 아닌 거 같다"고 말한 뒤 가버렸다. 그 모습에 강소영은 분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점심시간, 강소영은 일부러 이은비에게서 떨어져 앉았다. 그리고 차송주가 오자 웃으며 그녀에게 아는체를 했다. 그러나 차송주는 싸늘한 표정으로 그녀를 노려본 뒤 이은비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은비는 강소영을 한 번 의식한 뒤 다시 밥을 먹었다.이후 강소영은 차송주를 따로 불러냈다. 그녀는 "다른 애들이 다 날 그렇게 봐도 너까지 날 의심할 줄 몰랐다"고 서운한체 했다. 차송주는 "내가 모를 줄 알아? 고은별 괴롭히려고 나한테 접근한거 아냐?"라고 물었다. 강소영은 침착하게 "우리 삼촌이 기획사 오디션 합격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됐어? 내가 얘기 좀 해줄까?"라고 물었다. 차송주는 "그래"라고 말을 꺼냈다.

강소영이 삼촌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한 뒤 차송주를 바꿔줬다. 차송주는 "나 기획사 안간다. 그 이유는 강소영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뒤 핸드폰을 던졌다. 이어 차송주는 "내가 진짜 연예인이 되고 싶은건 맞는데 친구 배신하고 갈만큼 자존심 없는애는 아니거든? 고은별한테 한명 씩 다 등돌리게 하는 거? 그거 쉽지 않을걸, 강소영"이라고 경고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렸다. 강소영은 분해서 주먹을 꽉 쥔 채 어쩔 줄 몰라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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