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4%, 16.8%, 20.0%를 감소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우리 예상치에는 부합했다”면서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내수 라면 매출액이 시장 위축과 점유율 하락으로 9.2%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31만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면서 “라면 점유율이 바닥을 통과했고, 해외 매출액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하반기에는 유가 하락을 반영해 포장재(연간 구매액 1천억원 수준)의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도 있고, 일부 라면의 가격이 인상될 확률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러한 모멘텀은 매출액대비 5.1%로 떨어진 영업이익의 레벨을 쉽게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2015년 PER도 15.1배로 음식료평균인 24.7배와 세계 경쟁사 평균 23.3배보다 낮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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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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