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찬우가 끙끙 앓았다.5월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8회에서는 아픈 찬우(서도영 분)을 간호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수래는 집 앞에 세워진 찬우의 차를 보았다. 수래는 찬우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을 떠올렸다. 찬우에게 운전을 배우던 때. 찬우의 차 안에서 잠이 들었을 때. 그때 뒤에서 정분(이미영 분)이 불렀다. 정분은 찬우의 집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나오던 중이었다.
정분은 수래에게 “너 봉국이가 협박해서 재결한 한 거지?”라고 물었다. 수래는 아니라고 했지만 정분은 믿지 않았다.정분은 찬우가 많이 아픈 것을 알고 있었다. 정분은 “너 여기까지 온 김에 저 앞집에 좀 가봐라. 저 앞집 신발장에서 신발 안 뺀 게 있어서 찾으러 갔다가 들렀는데 생전 밥도 뭐도 안 해먹었나보더라. 가서 좀 챙겨주고 가라”라고 말했다.수래는 됐다며 찬우와의 만남을 피했다. 그러나 정분의 “아픈 거 같던데”라는 말에 수래는 흔들렸다. 정분은 “열이 펄펄 끓는지 헛소리도 막 하고. 내가 119 부르려다가 그냥 나와버렸어”라고 일부러 과장했다.놀란 수래는 찬우의 집으로 뛰어 올라갔다. 수래는 아픈 찬우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열도 펄펄 끓고. 찬우가 이렇게 속앓이를 하고, 결국엔 몸까지 아픈 것이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았다.수래는 찬우를 깨우며 “왜 이래요, 내가 뭐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래는 흰죽을 끓이며 정성껏 찬우를 보살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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